정보 공유만 하던 맘카페 활동, 수익이 되다니?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찾게 된 공간은 ‘맘카페’였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이기 때문에 궁금한 것도 많고,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혼란스럽고 무척 외롭더라고요.새벽수유 하면서 잠못 이룰 때마다 맘카페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는 엄마들의 글은 위로이자 정보의 보고 같았어요.(새벽에 같이 댓글로 소통하는게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그러다 보니 저도 어느새 자주 글을 남기게 되었고,아기 이유식 후기, 기저귀 추천, 육아템 비교 같은 내용을 자연스럽게 작성해 공유했죠.그땐 정말 단순한 마음이었어요.내가 도움 받은 만큼, 저도 이 커뮤니티와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더라고요. 어느순간부터 제 글에 더 자세한 ..